일상2 쉽지 않지만 행복한 임산부 워킹맘의 삶 저는 현재 둘째 임신 중인 워킹맘입니다. 일하면서 산부인과 검진날짜 챙기랴 하루하루가 어떻게 지나가는지 모르겠습니다. 오늘도 첫째 유치원 등원 시키고 바로 출근하였습니다. 첫째 임신했을 때에도 워킹맘이었지만, 지금보다 시간적 여유도 많고, 그때는 챙겨야 할 첫째 아이도 없었기에 태교라는 것도 한 번씩 생각날 때 해줄 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지금은 전혀 뱃속의 둘째를 챙겨줄 시간적 여유가 없어서 슬픕니다. 그저 잘 자라고 있겠지라는 생각에 너무 방치하고 있나 싶기도 한데, 이 또한 언젠가 다 지나가서 생각해 보면 추억이 되겠지요?. 첫째 임신했을 때에는 대학병원에서 진료도 보고 출산을 하였는데요, 대학병원 같은 곳에서는 입체초음파를 잘 챙겨서 해주시는 편이 아니였어서, 저의 첫째는 입체초음파 한번 못 .. 2023. 10. 26. 임신 7개월 차에 써보는 일기 안녕하세요, 임신 7개월 차 꾸꾸 엄마입니다.첫째가 올해 5세인 아들이 있습니다. 첫째 아들에게 꼭 동생이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은 예전부터 가지고 있었는데, 시간은 너무도 빠르게 흘러만 가고, 제 나이도 들어만 가고 막상 임신을 시도하려니 잘 되지 않았습니다. 그러던 중 올해 초에 후쿠오까 여행을 다녀오게 되었는데, 역시 여행에서 즐거운 생각만 하고 잘 먹고 잘 놀고 오다 보니깐 좋은 소식이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바로 둘째 꾸꾸를 만난 것입니다.(후쿠오카 다녀오고 만나게 되어서 태명도 '꾸꾸'라고 지어보았는데, 막상 쑥스러워서 잘 부르지는 못하고 있습니다. ) 첫째 임신했을 때랑 달랐던 점은, 첫째 낳았을 때 보다 4년이라는 시간도 흘렸고, 그 동안 저의 몸도 노쇠하여 임신을 확인함과 동시에 아기가 건강.. 2023. 10. 1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