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줄거리
"판도라로 확장되는 세계관"
머지않은 미래, 에너지 고갈 문제를 겪는 지구에서 새로운 대체 자원의 발굴을 위해 다른 행성을 탐색하기 시작합니다. 새로운 대체 자원이 있는 머나먼 행성 판도라를 발견하지만, 판도라는 독성을 지닌 대기로 둘러싸여 있어 지구의 인류는 판도라의 자원 채굴에 어려움을 겪게 됩니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 인류는 판도라의 원주민인 나비족(Na'vi)과 동일한 외모에 인간의 의식을 주입하여 원격 조종이 가능한 아바타 프로그램을 탄생시키게 됩니다. 전직 해병대원이었으나, 현재는 하반신 마비로 평범한 삶을 살고 있는 "제이크 셜리(샘 워싱턴)"에게 아바타 프로그램에 참여 제안이 들어옵니다. 그는 판도라로 향하게 되고, 그곳에서 자신만의 '아바타'를 통해서 보행의 행복을 다시 느끼게 됩니다. 아바타 훈련을 끝낸 제이크 셜리는 자원 채굴을 위해 스파이로 나비족(Na'vi)에 침투하라는 명령을 받습니다. 아바타로 나비족에 합류하게 된 제이크는 판도라의 매력에 점점 매료됩니다. 그 와중에 나비족(Na'vi)의 여전사 '네이티리(조 샐다나)'에게 훈련을 받으면서 여러 가지 모험을 경험하게 되고, 그녀를 사랑하게 됩니다. 그러면서 점점 그들과 하나가 되어가고, 판도라에 애정이 생깁니다. 하지만 새로운 자원 채굴을 위한 인간들의 판도라를 향한 공격이 시작되면서, '제이크'는 인간과 나비족 사이에서 갈등하게 됩니다.
2. 나비족(Na'vi)
나비족(Na'vi)은 파란 피부에 3m 가 넘는 큰 키에 네 개의 손가락을 가진 판도라 원주민입니다. 나비족(Na'vi)은 그들의 긴 머리끝을 연결하여 판도라의 모든 생명체와 연결될 수 있습니다. 그것을 통해 자연과 소통하는 것입니다. 또한, 자신의 모든 기억과 의식을 판도라에 심어둘 수 있습니다. 아바타에 연결되어 판도라 수색을 나갔던 제이크가 위험해 처합니다. 이때, 나비족(Na'vi)의 전사 네이티리가 그를 구해주게 되고, 제이크가 판도라의 여신 에이와의 선택을 받게 됩니다. 이를 본 네이티리는 제이크를 본인의 어머니에게 데려가고 그를 가르치라는 임무를 받습니다. 수개월동안 제이크는 네이티리를 통해 판도라 행성과 나비족(Na'vi)의 언어, 전통, 생활 방식 모든 것을 학습하게 됩니다. 판도라의 탈 것인 이크란과의 교감에도 성공하게 된 제이크는 판도라에 완벽히 적응하게 됩니다. 마침내 나비족(Na'vi)의 전사로도 인정받게 됩니다.
3. 결말
판도라 행성의 침투 명령을 받은 군대의 퀴리치 대령이 수많은 군대를 이끌고 마침내 나비족(Na'vi)에게 공격을 시작합니다. 이 과정에서 수많은 나비족(Na'vi)이 죽게 되고, 네이티리의 아버지도 죽게 됩니다. 군대를 배신했다는 이유로 아바타와의 접속이 끊어진 제이크는 감옥에 갇히게 됩니다. 하지만, 제이크의 편이었던 여군 트루디와 친구들의 도움으로 감옥을 탈출하게 됩니다. 감옥에서 탈출하여 다시 아바타에 접속한 제이크는 나비족(Na'vi)에 합류하게 됩니다. 제이크의 진심이 통하였고, 마침내 판도라에서 전설로 불리는 토루크 막토를 타게 됩니다. 또한, 나비족(Na'vi)을 이끌며 판도라를 지키기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합니다. 인류의 공격으로 수적 열세에 밀리던 와중에 판도라 행성에 살고 있던 모든 토착 생물들과 이크란들의 도움으로 상황은 역전됩니다. 수많은 희생을 있었지만, 결국 나비족(Na'vi)의 승리로 전쟁이 끝나가게 됩니다. 마지막에는 제이크와 퀴디치 대령의 숨 막히는 대결이 이어지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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